김해문화예술회관·실내 스포츠센터



현상설계부터 완공까지 약 8년이 소요된 프로젝트로 긴 기간동안 우리나라와 유럽, 미주, 일본등지의 최신 공연장중 규모가 유사하면서,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인 ARTEC의 추천에 따른 적극적으로 다목적홀을 구현한 30여개의 사례를 조사하면서 설계를 다듬었다. 무대에서는 불필요하고 값비싼 무대설비를 배제하는 대신 실제적인 내용에 초점을 두었다. 가동 레일식 음향반사판은 육중한 자중으로 강력한 음반사를 이루면서 레일위로 가동되므로 상부의 배튼을 100%활용할 수 있어 연극장르와 클래식 콘서트를 모두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객석공간은 최근의 경향인 관객, 배우와의 인티머시를 극대화하는 측면발코니를 활용하여 위요된 공간과 최근거리 공간을 만들었다. 음향설계는 최초로 호주에서 제작한 1/20 음향모델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내장재료로는 GFRC를 사용하여 어려운 곡면형태와 적정한 무게로 음의 확산을 이룬다. 최초의 출발점인 입지 또한 김해시에서 외곽의 부지를 포기하고 신시가지의 최중심부로 옮기는 결단을 하였고 수용기능도 4000여평의 부산, 경남 최고의 지하빙상장, 수영장 등을 수용하여 스포츠와 공연이라는 시민 복지시설의 결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갖게되었으며 문화회관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배치계획은 다분히 도시조직의 재생이라는 관점으로 남북의 통과축과 동서의 진입푹이 입체적으로 교차하여 사통팔달의 열린 시설을 지향하였다. 형태는 가야고도의 전통적 이미지와 현대적인 기술적 어휘를 융화하여 외형과 디테일 및 재료를 결정하였다.

Project facts

  • 대지위치경남 김해시 내동 1131
  • 대지면적33,058.0㎡
  • 건축면적13,754.0㎡
  • 연 면 적40,384.0㎡
  • 층 수지하 2층, 지상 3층
  • 주요용도
  • 설계년도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