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는 죽변항 인근으로 북측으로 좋은 경관을 가지는 아늑한 언덕이다. 전세대 지하주차장에 최대 8층이고 용적율은 35%에 불과한 고도로 자연친화적인 사택단지이다. 200세대의 공동주택과 26세대의 단독주책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루어진다. 낮은 지형에 따라 설정한 순환도로는 같은 높이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되며 이 Ring의 내부는 가족동이 들어선다. 남측언덕의 클러스터는 식당등 복리시설과 인접하여 단신자동이 들어서고 외곽으로 4세대가 만드는 4각의 중정이 7개 배치된 후생동(단독주택)이 배치되어 연수시 커뮤니티를 만든다. 각 동은 서로 전망을 막지않으며 조경은 마운딩으로 싸인 소공간의 연출로 전원적 경관을 극대화한다.